2021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아끼자(신청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 알뜰교통카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통신비를 아끼기 위해 알뜰폰을 이용하죠? 이처럼 교통비를 아끼기 위한 알뜰교통카드란 것이 있습니다.

자, 그럼 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입니다.

 

마일리지 적립 절차 및 기준

1.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
2.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
3. 카드사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정보 수신
4. 대중교통 이용정보와 알뜰교통카드 앱 출발/도착 정보 일치 여부 확인
5. 정보 확인된 경우,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적립
* 환승 과정의 이동 거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 지급됩니다.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 정상인 경우, 알뜰교통카드 앱 가입 첫 달은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무관합니다.
- 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하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마일리지가 적립 및 지급되지 않습니다.

[선불카드] 제로페이 알뜰교통카드
- 제로페이 알뜰교통카드는 티머니페이 앱(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애플 아이폰에서는 교통카드 NFC 이슈로 인해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 제로페이 알뜰교통카드(티머니페이 앱)와 알뜰교통카드 앱을 동시에 이용해야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 매월 16일 T 마일리지로 지급됩니다.
-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제주 외 지역에서 이용한 경우, 최소 마일리지 50원 적립됩니다. (시스템 개선 작업 추진 예정)- 삼성페이, LG페이 등 타 모바일 페이 이용 시에는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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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지역

- 알뜰교통카드 사용은 전국에서 가능합니다. (동해선 일부 적립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지역이 아니거나 주소지 정상 확인되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 지급되지 않습니다. 

- 대상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세종, 울산, 제주, 충북(청주, 옥천, 제천), 충남(천안, 아산), 전북(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전남(무안, 순천, 신안), 경북(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경남(창원, 거제 ,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양산, 통영, 고성), 강원(춘천)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보행·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월상한 44회)

교통요금 지출액	2천원 미만	2천원 이상 ~ 3천원 미만	3천원 이상
마일리지 지급액	최대 250원	최대 350원	최대 450원

카드사 할인을 제외하여도, 250원 할인을 통해 44회 이용시 19,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년이면 237,6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과 새볔 시간대에 이용시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니, 해당이 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하자.

https://www.alcard.kr/service.do

알뜰교통카드

 

신청 방법

각 카드사에서 알뜰알뜰교통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어플리캐이션을 통해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 받고, 발급 받은 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가입하여 주시면 됩니다. 주소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유첨해야 하니, 미리 준비해 둡시다.

※티머니 카드도 신청이 됐었으나, 현재는 서울시 정책 변경으로 신청이 불가 합니다.

 

필자는 우리은행 체크카드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나가니까요.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추가로, 8월1일 부터는 한시적으로 서울시는 신규 가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지자체별로 편성된 예산으로 운영하는데

올해는 서울시 가입 인원이 많아서 예산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내년부터 다시 가입이 가능할 수 있으니 기억해뒀다가 가입 가능여부를 체크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 후기

현재 약 한달간 사용해보았는데, 어플리케이션의 오류에 대한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출발,도착을 눌러줘야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 실물 카드를 통해 태그를 해야한다는 점이 불편함을 줍니다. 요새 같은 때에 실물 교통카드를 꺼내서 찍고 다닌다는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다들 이 부분에서 불편 접수를 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바뀌길 기대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할인금액은 매력적이니 계속 잘 이용해보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